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묘한 이야기(일본 드라마)/방영 목록/2000년대 (문단 편집) == '''윤회의 마을'''(2009년 봄 특별편) == 주연 : [[이토 미사키]], 히나타 나나미 신문사 기자 하라다 유나는 과거의 명성과는 다르게 지금은 시시콜콜한 기사를 쓴다는 이유로 편집장에게 잔소리를 듣는다. 그 때 K라는 익명의 사람이 스즈네라는 저주받은 마을이 있다며 자신을 찾아오라는 내용의 편지를 받는다. 그걸 본 편집장은 기삿거리 건져올 때까지 돌아오지 말라며 하라다에게 압박을 가한다. 하라다는 수상한 편지 때문에 기분이 언짢지만, 그래도 특종 하나는 건지겠다는 마음으로 스즈네 마을을 찾게 된다. 마을 아저씨를 따라 들어가게 된 그녀는 입구에서 여기저기 바위가 박혀 있는 음산한 공터를 발견한다. 무덤 같기도 한 이곳이 뭐냐며 묻지만 마을 아저씨도 태어날 때부터 이런 곳이었다며 모른다고 한다. 공터 주변을 촬영하던 중 어떤 여자아이를 발견하지만 잠깐 한눈 판 사이 사라져 버린다. 마을 촌장을 찾아 저주받은 마을 스즈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지만 아무런 정보도 얻지 못한다. 바로 그 때, 집회장 내에서 들려오는 근사한 피아노 연주를 듣고 가보니 아키라라는 남자아이가 피아노를 치는데 어디서 배웠냐고 묻자 모스크바의 니콜라이에게서 배웠다는 것. 이때 촌장이 나타나 아키라를 다그친다. 뭔가 숨기는 게 있는 듯..? 날이 어두워져 하라다는 한 할머니의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된다. 이 집 손자 토오루는 부모를 잃게 할머니와 살아가고 있다고한다. 이상하게도 할머니 목에 방울이 걸려 있었다. 악몽을 꾼 하라다는 잠에서 깨어났다가 토오루가 잠꼬대하는 것을 본다. 헌데 이 잠꼬대가 전쟁과 관련된 이야기였다. 그 다음 날 꼬마가 한 전쟁 이야기와 그림이 너무 자세해서 신문사 후배에게 전화해 알아본 하라다는 그 이야기가 사실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 집 할머니가 고양이 소리를 내며 쥐를 잡아먹는 기묘한 광경도 목격한다. 자신의 차로 간 하라다는 챙겨온 책에서 윤회에 관한 정보를 찾는다. 전생에서 몸에 가지고 있던 상처나 반점, 뛰어난 능력이나 기억 등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동물에서 사람으로 환생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 그런데 갑자기 공터에서 봤던 여자아이가 갑툭튀한다. 자신이 K(코노하)이며 편지를 보냈다는 것. 이 마을이 저주받았으며 전생의 기억을 가진 사람들이 사는 것보다 무서운 사실이 있으며, 그것을 말하면 죽임을 당한다는 것. 그 때 마을 어른들이 코노하를 데리고 어디론가 사라진다. 마을 촌장은 코노하는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도망을 나왔다며 진료소로 데려갈 것이고 하라다에게 '''깊은 노여움을 살 것이라며 얼른 돌아가세요. 큰일 나기 전에 몸조심 하세요'''라는 말을 한다. 도쿄로 돌아가려던 하라다는 [[사망 플래그|특종에 대한 욕심 때문에 발걸음을 돌린다.]] 그날 밤, 하라다는 집회장에서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염탐하고 코노하가 갇힌 계단 밑 창고로 간다. 마을 사람들은 뜻밖의 일로 원한을 가진 채 죽었으며, 더 자세한 사실을 알고자 하라다는 다음날 코노하를 데리고 마을 밖을 나가려 한다. 안심하라며, 여기서 들은 이야기는 절대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겠다며. 그런데 코노하가 갑자기 사람이 바뀐 듯 '''넌 10년 전에도 그런 말을 했었어.'''라고 말한다. 그 여자아이는 10년 전 하라다에게 자신이 다니던 회사 이데 건설의 내부 고발을 한 코타니라는 남성이 환생한 것. 코타니와 코노하의 왼쪽 손목 위에 '''x자 모양의 같은 흉터가 있다.''' 하라다는 안심하라며 정보의 출처와 이름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하라다는 이 기사 덕분에 인기 기자가 되었지만, 코타니는 배신자라는 낙인이 찍혀 회사에게도 가정에게도 버림받아 자살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 바로 이런 원한 때문에 코노하(코타니)는 하라다에게 편지를 보낸 것이다. 그리고 마을 입구의 공터에는 이전엔 없었던 커다란 구덩이가 있었는데, 사실 공터는 바로 '''마을 사람들의 전생에서 원한을 샀던 사람들이 묻힌 무덤이었다.''' 이윽고 마을 사람들이 나타난다. 촌장은 이런 원한 때문에 악습이 반복되는 것을 막고자 코노하를 가뒀는데 코노하를 꺼내 주었다며 일갈한다. 하라다는 어쩔수 없었다며 목숨만 살려 주면 누구에게도 이야기하지 않겠다고 하지만 소용이 없었고, 코노하가 '''구덩이로 밀어버려 그대로 생매장을 당한다.''' [[무한루프|얼마 후 어떤 여자가 마을을 찾으며 "여긴 무덤인가요?" 하고 하라다에게 마을을 안내했던 아저씨에게 물어본다.]] 그리고 하라다가 사용하던 디지털 카메라가 놓여 있는 무덤을 보여주며 이야기가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